#좋은일

11살의 나이로 가족을 책임져야만 했던 한 소년. 방글라데시코림은 이제 가족의 품에서 어리광부리며 한창 공부를 해야 할 나이에 일을 합니다. 가족을 먹여 살려야 하고, 아픈 동생을 치료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역부족... ㅠㅠ

<11살 코림, 동생에 대한 사랑에 눈물이 납니다>

심장병으로 돌아가신 아버지. 어린 동생은 심장이 좋지 않아 약을 먹고 있습니다. 얼마 안 되는 벌이로는 약조차 제때 먹일 수 없습니다. 이제 11살 난 아이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겠다고 하는 말에 눈물이 납니다. 

날아라희망아 148호로 선정되어 코림에겐 기회가 생겼습니다. 덕분에 동생은 수술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코림은 다시 학교에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살겠다는 말에 다시 한번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짧은 영상들이지만, 가슴이 따뜻해짐을 느낍니다. 힘들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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