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r's 영상

프로듀스x 101 영상을 봤습니다. 센터에 왠 엄청 귀여운 스타일의 외모가 자리잡고 있길래 관심이 갔네요. 전에 이대휘 군도 좋았는데, 이번에 손동표군도 시작도 전에 제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다양한 정보들과 영상을 공유합니다. 

<프로듀스x 101 손동표 키, 나이, 과거, 입덕 영상 모음>

DSP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연습생입니다. 현재 18살이고요. 다양한 인스타그램도 생겨서 응원하는 팬이라면 팔로워는 기본이고 자주자주 들러서 살펴봐야겠습니다. DSP MEDIA의 손동표 공식 인스타그램 주소(바로가기) 남겨놓습니다. 

대게가 유명한 영덕에서 왔다고 소개하지요. 영상들을 살펴보다 보면 사투리하는 모습도 나오는데 완전 귀엽습니다. 뭐랄까 깨물어주고 싶은 이미지라고나 할까요? 담을 수 있는 주머니가 있다면 매일 담고 다니면서 챙겨주고 싶은 그런 이미지입니다. 많은 분들이 선택해줄 것 같네요. 

스타성, 끼, 밝은 에너지, 넘치는 매력으로 똘똘 뭉친 손동표는 과거사로도 유명해지고 있습니다. 안 좋은 과거가 아니라 그의 과거 외모 때문인데요. 살이 통통한 지금의 이미지는 찾아볼 수 없는 외모를 가졌습니다. 보석원석이라는 단어가 딱 어울리는 케이스지요. 살을 빼고, 연습도 많이 해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다른 연습생들에 비해 키가 조금 작기는 하지만, 당당히 센터를 차지할 정도로 뛰어는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듀x 101 손동표 군에게 많은 응원 바랍니다. 끝날때까지 응원할께요. ^^ 오늘도 '지마' 노래를 계속 들었네요. 

미국 공영라디오 NPR의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서 공연한 씽씽밴드의 유튜브 영상을 보고 기겁을 했습니다. 뭐 또 특이한 밴드인가보네? 라고 잠깐 간만 보고 끌 생각이었는데... 끝까지 다 보게 되는 마력을 지녔네요. 하지만, 지금은 해체했다는 사실!

<씽씽밴드 해체, 이유, 이희문의 미래>

씽씽밴드의 메인 보컬인 이희문씨는 무형문화재 57호 경기민요 이수자입니다. 독특하고 파괴적이고, 국악을 완전히 새롭게 해석안 음악을 하는 단순한 돌연변이들일 줄 알았는데... 엄청납니다. 

이희문 (보컬), 추다혜 (보컬), 신승태 (보컬), 장영규 (베이스), 이태원 (기타, 키보드), 이철희 (드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한국보다 해외에서 인기를 끌었고, 독특하면서도 지금까지 들어본 적 없는 사운드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애석하게도 2018년 10월에 해체했네요. 해체의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쌓아온 음악 활동은 계속될 거라 생각하고, 계속 회자될거라 확신합니다. 

최근 이희문씨의 행보는 좀 더 공격적이 되었는데, 다양하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그룹으로 '한국남자'로 활동하고 있고요. 

옛것을 아끼는 것도 필요하지만, 고여 있기만 한 건 썩기 마련이지요. 이런 파격적인 시도가 저는 너무 좋네요. ^^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시간이 꽤 지난 노래지만 여전히 좋은 노래들이 있습니다. 송은유씨의 더럽게 신나는 트로트 한 번 들어보세요. 힘든 세상 살아갈 때 힐링이 되는 음악입니다. 가사까지 첨부해 놓습니다. 

<더럽게 신나는 트로트 듣기, 송은유>

정말 신나는 트로트곡이에요.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

이 밤에 딱 맞는 더럽게 신나는 트로트란다 

슬퍼도 울지 마라 이별에 서글퍼도

사랑했었던 사랑받았던 추억들이 우린 있잖아

힘들 땐 쉬어가자 큰 한숨 쉬어보자

세상살이가 힘겨워도 다시 시작 하면 돼

보란 듯이 웃어도 보고 훌쩍 여행도 떠나보고

아픈 내 맘을 지친 내 몸을 달래 줄 이 노랠 부르자

신나게 놀아보자 우리한번 오늘하루 미쳐보자

언니오빠도 누나동생도 누구라도 상관없잖아

블러 보자 이 노래를 모두 함께 소리 높여

이 밤에 딱 맞는 더럽게 신나는 트로트란다

사는게 재미없어 만사가 귀찮을 땐

하던 일 모두 내려놓고 실컷 즐겨 나보자

정신없이 마셔도 보고 리듬에 몸을 맡겨보고

쓰린 내속을 슬픈 내 영혼을 달래 줄 이 노랠 부르자

신나게 놀아보자 우리한번 오늘하루 미쳐보자

언니오빠도 누나동생도 누구라도 상관없잖아

블러 보자 이 노래를 모두 함께 소리 높여

이 밤에 딱 맞는 더럽게 신나는 트로트란다

불러 보자 이 노래를 모두 함께 소리 높여

이 밤에 딱 맞는 더럽게 신나는 트로트란다

이 밤에 딱 맞는 더럽게 신나는 트로트란다

트로트란다

당시 송은유 씨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 믹싱까지 다 프로듀싱했던 앨범이네요. 신나는 트로트로 기분전환 해보세요. ^^

음색이 슬퍼 노래를 듣다 보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게 되는 가수 임한별 씨의 목소리. 먼데이키즈에서 나와 꾸준히 노래를 부르며 유튜브에 올려주셔서 다양한 노래를 접할 수 있었네요. 너무나도 맘에 드는 그의 노래 '그 길에'는 드라마 미스티OST로 등장했습니다. 

<눈물나는 노래 - 임한별 '그 길에' 미스티OST>

노래를 워낙 잘 부르기도 하지만, '그 길에' 곡은 좀 더 슬프게 들려지는 느낌입니다. 괜히 울컥하게 되네요. 계속 다시 듣기하고 있습니다. 한동안 계속 듣게 될 눈물 나는 노래.

멀리 해 저물어가고

낮은 하늘 나는 새는

어디인가 끝이 없는 곳을 향해

힘겨운 날갯짓을 하고

그저 아무런 말 없이

잔잔한 바다 물결 위에

따스한 숨결 놓아두고 날아가 버린

오직 한 사람 그대라는걸

나 그대의 눈물로 그려진

그 길 따라 곁에 늘 머물러줄게요

차가워진 겨울 저녁에 

따스히 날아와

기대 쉴 수 있게 그대만이

내 곁에

소리 없이 밤 내려와

희미해 날지 못한다면

외로운 그대 뒤 

비추는 빛이 돼 줄게요

오직 한 사람 그게 나란걸

나 그대의 눈물로 그려진

그 길 따라 곁에 늘 머물러줄게요

차가워진 겨울 저녁에 

따스히 날아와

기대 쉴 수 있게 내 곁에

워

그대 날개가 되어줄게

이젠 걱정하지 말아요

내 영원이 된 그대

더는 힘들지 않게

사랑해서 아픔이 그려진

그 길 따라 나 그대에게 갈 거예요

차가워진 겨울 저녁에 

따스히 날아와

기대 쉴 수 있게 그대만이

곁에서

근긴장이상증 진단을 받고 2년 정도의 투병 생활을 해야만 했던 가수 장재인. 이 희귀병은 점점 힘들어지는 병인데, 잘 관리하는 방법을 찾았다며 웃으며 인터뷰하는 그녀의 모습에 안쓰러운 마음이 더했습니다. 그 어려운 와중에 신곡 버튼 (Button)을 들고 나왔네요.

<장재인 컴백, 버튼 Button 노래듣기, 가사, 뮤비>

목소리가 정말 매력적인 가수 장재인 씨. 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힐링을 선물 받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었네요. 이 멋진 목소리로 좋은 노래 많이 부르셨으면 하네요. 

이번 신곡은 윤종신 씨와 함께 만들었는데, 장재인 씨 자신의 의견도 많이 반영했다고 합니다. 부드러우면서도 매력적인 목소리로 담담하게 내뱉는 노랫말들이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아래는 뮤비입니다. 감상해 보시죠. ^^

**장재인 Button 가사

귀 바로 뒤에 하나 

예쁜 버튼 하나 있었으면 좋겠어

누르면 널 건너뛰어

내 팔목쯤에 하나 

둥근 버튼 살짝 볼록하면 좋겠어

누르면 널 건너뛰어

아마 누르다 누르다 누르다 

밤을 꼬박 새울 지 몰라도

그래도 하나쯤 내 몸에 있었으면

아마 기억의 기억의 기억이 

꼬릴 물고 물려 갈지도

그래도 언젠간 딴생각도 나겠지

내 입술 밑에 하나 

예쁜 센서 하나 있었으면 좋겠어

너랑 한숨 절대 금지

아마 누르다 누르다 누르다 

밤을 꼬박 새울 지 몰라도

그래도 하나쯤 내 몸에 있었으면

아마 기억의 기억의 기억이 

꼬릴 물고 물려 갈지도

그래도 언젠간 딴생각도 나겠지

아차 누르지 못해 그냥 내버려 두면

계속 맴돌기만 할 것 같아서 

너무 아픈 그 자리에서만 거기서만 

아마 누르다 누르다 누르다 

닳아 움푹 파일 때 되면

그때쯤엔 더 좋은 버튼 나왔으면

아마 추억의 추억의 추억이 

눈앞 선명하게 펼쳐져 

너를 만질 수도 말 걸 수도 있겠지 

저 깊은 곳에 하나 

비상 버튼 하나 남아 있음 좋겠어

못 견딜 때 딱 한 번만

na nana nana na na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듯한 음색입니다. 노래 듣기 너무 편해서 좋네요. 차 한잔 마시며 듣기에도 좋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