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영상 모음

짧은 동영상 콘텐츠가 많이 모여 있는 앱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콰이를 주로 즐겼는데, 언제부턴가 유튜브 등에서 틱톡 광고가 엄청 나오기 시작했지요. 결국 깔게 되었습니다. 좀 더 풍부한 콘텐츠가 있어 볼거리가 많습니다. 최근 인싸춤으로 유명한 틱톡 오나나나. 귀에 착착 감기는 멜로디와 비트가 좋습니다. 노래제목 및 댄스 모음 공유합니다. 

<인싸춤 틱톡 오나나나 노래제목, 댄스>

1. 틱톡 오나나나 노래제목

중독성 쩐다고나 할까요? 음악 전체가 그런건 아닌데, 딱 고부분만 아무리 반복해서 들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이 음악을 배경으로 춤추는 건 하나의 유행이 되어버렸죠. 제목은 'Oh Nanana'입니다. 발음 그대로죠. 가수는 Bonde R300이며, 유행하고 있는 버전은 DJ Remix버전입니다. 아래 영상으로 원곡 확인해보세요.

2. 인싸춤 오나나나 댄스 배워보기

음악이 중독성 쩌는데, 춤도 장난 아닙니다. 발재간이라고나 할까요? 별거 없는 것 같지만, 막상 따라하려면 엄청 힘들어요. 이 인싸춤 동영상 찾아보는 재미가 요새 쏠쏠합니다. 

제대로 추는 분들 보면 감탄하게 되고, 재미있게 추는 분들을 보면 웃음이 나옵니다. 심플하지만 멋있는 느낌. 예전의 셔플댄스 같은 느낌이 들어 반복의 지루함이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틱톡에서 오나나나 챌린지 같은 거 찾아보면 재미있습니다. 영상들이 짧아 가볍게 즐길 수 있으니 한 번 활용해보세요. 

뜨거운 여름. 삼복더위를 이겨내기엔 체력이 너무 딸리네요. ㅠㅠ 이러니 몸보신 음식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초복, 중복, 말복. 이 세 복날에 꼭 먹어야 할 보양식은 무엇일까요? 개인적으로 삼계탕을 좋아하는데, 복날송이라고 하는 닭쳐송을 보면 괜히 미안해지기도 합니다. 

<복날송 재미있네요. 복날엔 닭쳐송>

조금 유치한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여름에 덥다고 짜증만 낼 게 아니라, 이런 재미난 것들을 찾아보는 것도 좋지요. 특히 복날이 다가오면 요런 거 몇 개 찾아서 친구들, 가족들, 지인들과 함께 공유하고 나누면 더 좋습니다. 

아래 영상으로 한 번 보세요. 강아지와 닭이 서로 자기는 맛없다고 강조합니다. ㅋ

저는 개인적으로 더운 여름 보양식으론 삼계탕이 좋고, 시원하게 먹는 냉모밀이나 냉면을 좋아합니다. 녹두죽 같은 음식도 몸보신이 되니 좋아요. 오리고기는 탕보다는 훈제가 좋고요. 개고기는 먹지 않습니다. 

- 여름철 보양식 녹두죽 효능

시원한 오이냉국도 좋고, 이열치열로 매콤한 낙지볶음도 기가 막힙니다. ^^ 쓰다 보니 온갖 먹거리들이 다 생각나네요. 오랜만에 복날송, 닭쳐송 보면서 웃어봅니다. 

[참고 글]

- 여름 보양식 7가지 추천

- 여름에 먹기 좋은 시원한 음식들

사람의 외모를 보는 관점은 다 다른 것 같습니다. 구분을 지어보자면 특히 남자/여자가 서로 다른 관점에서 많이 보는 편이지요. 그래서, 오해가 생기곤 합니다. 특히 소개팅 받을 때 많이 생기지요. 남자가 보는 남자 외모가 여자 관점에서는 완전히 다를 수 있답니다. 

<남자가 보는 남자 외모 - 소개팅 주의>

그렇다면 과연 어떻게 다를까요? 남자는 꽤나 심플하게 외모를 보는 편인데, 그 상대가 여성이 아닌 같은 동성이라면 더 그렇습니다. 일단 성의 없이 바라보게 되지요. 

남자가 소개팅해준다고 하면서 상대방의 외모를 표현할 때 어떻게 생각하면 되는지 아래 항목으로 만나보세요.

- 남자답게 생겼다 -> 턱이 네모

- 여자들이 좋아하는 덩치 있는 스타일이다 -> 그냥 과체중

- 양아치처럼 생겼다 -> 훈남 스타일

- 기생오라비 같다 -> 존잘 스타일, 백마탄 왕자 스타일

- 게이 같다 -> 잘 꾸미는 훈남 스타일

- 잘생겼다 -> 쌍꺼풀 진한 남자

대략 이 정도가 되겠네요. 여성분이라면 남자의 말을 그대로 해석하지 말고, 다른 관점으로 보는 그들의 눈을 먼저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

일본에서 이색대회가 열렸습니다. 생활용품을 불편하게 디자인하는 대회였는데, 보는 것만으로도 불편함이 느껴지는 디자인 제품 BEST8을 골라봤습니다. 아이디어들이 정말 독특하네요. ^^

<일본 이색대회, 생활용품 불편하게 디자인하기 BEST8>

물론 이 제품들은 절대로 상품화될 수 없는 것들입니다. 한마디로 이색대회 용도로 끝나는 것이지요. 하지만, 우리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선물해 주었으니 독특한 아이디어만큼이나 제 역학을 잘 해낸 것 같습니다. 

1. 포크

찍는 부분과 잡는 부분이 고정되지 않은 쇠사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거 보고 완전 웃었네요. 절대로 음식을 먹을 수 없는 포크라고나 할까요?


2. 포크

다시 포크입니다. 이 뭉툭한 포크는 보는 것만으로도 답답함을 연상시킵니다. 식탁 위에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그런 포크네요.


3. 양념통

위/아래로 구분되어 있는 이 모래시계형 양념통은 가운데가 너무 홀쭉해서 아무리 털어도 양념이 잘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후추가 담겨 있다고 상상해보세요. 절로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4. 산타모자

생활용품 불편하게 디자인하기 대회에서 유독 눈에 띄었을 것 같습니다. 일본 이색대회인데, 아무래도 붉은 색감이 눈에 띌 수밖에 없을 것 같네요. 커다란 쇠구슬이 달려 있는 산타모자를 쓰고 다닌다면 제법 볼만 하겠는데요?


5. 의자

이 불편하고도 요상하게 생긴 의자를 보세요. 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6. 장화

발 끝부분이 뚤려 있는 이 장화는 심플한 제작으로 엄청나게 큰 생활용품의 불편함을 보여주었습니다. 


7. 컵

이게 정확하게 컵인지는 모르겠으나, 짤막하면서도 두 곳의 손잡이를 한곳에 몰아넣음으로써 엄청난 불편함을 야기합니다. 


8. 물뿌리개

이건 뭐 거의 기형적인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걸로 물 뿌리는 게 가능하기나 할까요? ^^


일본 이색대회, 생활용품 불편하게 디자인하기에서 선보인 베스트8가지 작품이었습니다. 

페루 나스카 근처에서 발견된 미이라 다섯 구. 이 미이라는 학계를 정말 떠들썩하게 만들었는데요. 외계인 관련 이야기인 만큼 공방이 굉장히 치열한 상태입니다. 여전히 의문만을 남기고 있고요. 제가 볼 때도 그저 신기하기만 하네요. ^^ 세계 불가사의 중 하나입니다. 

<세계 불가사의 - 페루 나스카 외계인 미이라>

외계인의 존재를 있다고 믿고 싶은 사람이 많지만, 그 반대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만큼 이런 미라들이 발견되거나 할 때 '조작 의혹설'은 늘 등장하게 되는 것 같더군요. 아래 영상은 '세계를 충격에 빠트린 페루 외계인 미라의 실체'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입니다. 가장 조회수가 많은 영상이니 이 영상 하나면 되겠습니다. 

페루 나스카 외계인 미이라 다섯 구 중 하나는 인간의 DNA로 밝혀졌지만, 나머지 네 구는 완전히 다르다고 합니다. 특히 그중 한 미이라는 뱃속에 알을 세 개나 품고 있어 충격적이네요. 

조작이 있든 없든 이 미이라 다섯 구는 지금으로부터 1,700년 정도 전에 살았던 지구상의 생물인 셈입니다. 이들이 외계인일지 아니면 인간과 유사한 다른 진화종족인지는 여전히 미지수죠. 정말 흥미롭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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