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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앨범 8집으로 돌아온 슈퍼주니어. 개인적으로 팬은 아니지만, 집에 팬이 있어 앨범을 사게 되었습니다. 11월 6일 날 컴백했는데, 이날은 슈퍼주니어 데뷔일이기도 하지요. '포카' 잘 나와야 한다고 벌벌 떨면서 개봉했는데....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기도 했습니다. 포카는 포토카드의 줄임말.

<슈퍼주니어 8집 앨범 PLAY 샀네요.>

슈퍼주니어 8집 앨범 PLAY

영등포 타임스퀘어 교보문고 핫트랙에 가서 샀습니다. 이날 여의도 IFC몰 영풍문고에 갔었는데, 거긴 없더군요. ㅠㅠ 앨범 15장 남아 있는 것을 확인하고 바로 타임스퀘어로 날라갔습니다. 

슈주 앨범

파란색 표지, 빨간색 표지.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PLAY 앨범 곡 리스트

총 10곡의 노래가 있네요. 이 중에는 멤버들이 직접 만든 곡도 있고요. 노래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01. Black Suit

02. Scene Stealer

03. 비처럼 가지 마요 (One More Chance)

04. Good Day for a Good Day

05. Runaway

06. The Lucky Ones

07. 예뻐 보여 (Girlfriend)

08. Spin Up!

09. 시간 차 (Too late)

10. I do (두 번째 고백)

슈쥬 8집 CD

슈퍼주니어 사진

빨간 색 CD가 참 예쁘게 디자인되었네요. 듣기 전에 보는 맛부터가 다릅니다. 포토카드는 최시원, 동해 나왔습니다. 브로마이드도 두 개나 받고요. ^^

2년 만에 돌아온 슈퍼주니어. 이번엔 좀 더 박력 있으면서 섹시한 컨셉인 것 같습니다. 처음 데뷔일인 11월 6일에 컴백. 슈주 팬인 막둥이 동생 때문에 저도 덩달아 기다리게 됩니다. 데뷔한 지 벌써 12주년. 아이돌 중에 으뜸이라 할 수 있겠네요. 

<박력있는 남자로 돌아온 슈퍼주니어 'Black Suit'>


이번엔 7명이 앨범에 참여했는데, 희철, 이특, 예성, 신동, 은혁, 동해, 시원의 목소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번 앨범은 'PLAY'로 이름이 지어졌는데, 뭔가 유쾌함을 떠올리게 하는 단어인 것 같네요. 


위의 영상으로 음악을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많은 국가에서 챠트를 정복해서 1위를 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유독 1위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고 있네요. 타이틀 곡 Black suit 에서 느껴지는 그 느낌이 영상을 보면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젠 어린 티를 벗어난 멋진 남자의 모습입니다. ^^ 멋스러우면서 박력있고, 섹시하기까지 하네요. 


아래는 가사!!!


눈부신 Moonlight 또 다른 밤의 시작

하얗게 잘 다려 입은 Y-Shirt 

쇼윈도에 비친 내 모습

맘에 들어 예감이 좋은 걸


Now Girl, I’m dy-dy-dy-dying

널 원하는 나를 No de-de-denying 

흔들림 없이 표정 말투 하나 하나

We are gentlemen 

감아 감아 눈을 감아 바로 오늘 밤에


너의 향길 따라 네 주윌 맴돌다 

난 단숨에 파고들어 너를 사로잡을 기회를 노려 


네 맘을 훔칠 Black Suit 

날 향해 빛난 너의 루즈 

아찔한 느낌 Move it up

손짓 하나로 빠져들게 해 

심장이 터져버릴 듯한 Mood 

이 밤을 훔칠 Black Suit


날 쫓는 Light 아래 멈춘 그림자

베일에 가려있던 진짜 날 

알고 싶다면 운명처럼 넌 내 손을 잡아

시작돼버린 우리의 시간 


Girl, I’m dy-dy-dy-dying

날 원하는 너를 No de-de-denying 

흔들림 없이 너를 향해 걸어가

Just like a gentleman 

안아 안아 품에 안아 바로 오늘 밤에


아름다운 실루엣 사라지기 전에 

난 깊숙이 파고들어

너를 사로잡을 기회를 노려


네 맘을 훔칠 Black Suit 

날 향해 빛난 너의 루즈 

아찔한 느낌 Move it up

손짓 하나로 빠져들게 해 

심장이 터져버릴 듯한 Mood 

이 밤을 훔칠 Black Suit


닿을 듯 선명한 너의 입술 

그 위로 쏟아지던 내 맘이 너를 원해

너를 안고 Dancing in the dark

아무도 몰래 

모두 잊고 따라와 Yeah Yeah Yeah 

오직 나만 가득 담긴 너의 눈동자 

귓가의 속삭임 숨결마저 떨려 와

빈틈을 보인 그 순간 


심장을 훔친 Black Suit 

옷깃에 번진 너의 루즈 

아찔한 느낌 Heat it up

밤이 새도록 타오르게 해

숨소리조차 데일 듯한 Mood 

이 밤을 훔칠 Black Suit 


이대로 날 놓치지 마 Hey

기횐 다시 오지 않아 

Heat it up 밤이 새도록 널 흔들려 해 

숨소리조차 데일 듯한 Mood 

날 잊지 못하게

네 맘을 훔칠 Black Suit

배우 김주혁에 대한 개인적인 인지도는 그리 높지 않았습니다. 좀 더 관심 있게 지켜보게 된 건 역시나 1박2일 출연 이후. '구탱이 형'이라는 귀여운 별명과 함께 마음 따뜻한 형의 역할을 잘 해냈었지요. 이제 연기물이 올라 한창 멋진 연기를 보여줄 때인데 떠나게 되어 정말 속상합니다. 

<김주혁을 추억하며... 1박2일 즐거운 촬영현장>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역시나 영화 '공조'입니다. 카리스마 있는 그의 연기를 보고 얼마나 감탄했는지 모릅니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색깔 있고, 깊이 있는 배우라는 걸 그제서야 알았지요.

갑작스런 그의 죽음은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이 들게 합니다. 아직은 그렇게 떠날 때가 아닌데... 이제 한창 연기에 빠져 살 때인데... 이렇게 허망하게 떠나게 되니 괜스레 소소한 팬으로서 마음이 착잡해지기만 하네요.


그래서, 그의 가장 즐거웠던 모습. 그의 웃음이 참 해맑았던 1박 2일 촬영현장 모습을 찾아보았네요. 이 거짓 없는 웃음만큼 좋은 곳으로 가시길...

연예인들 중 저는 유재석 씨를 가장 좋아합니다. 재석이형이라고 부르면서 친하게 지내고 싶을 정도로 좋아하지요. 물론 덕질을 할 정도로 팬활동을 하는 건 아닙니다. 살면서 그래 본 적은 없거든요. 그저 괜찮은 스타를 보면 기분이 좋은 정도~~~ 오늘은 1972년에 태어난 남자 연예인들을 살펴봤습니다. 

<1972년생 남자 연예인들 모음, 생일까지>


1. 유재석 8월 14일

저랑 생일이 하루 차이. 국민 MC로 자리 잡은 지 시간이 꽤 지났는데,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털어서 먼지 안 나오는 사람 없다는데, 이 사람은 정말 없나 봅니다. 그 흔한 구설수 하나 나오는 게 없으니 말이죠. 멋진 인성으로 언제까지나 우리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선물해 주시길...


2. 윤정수 2월 8일

엄청난 장딴지의 소유자. 이 형 개그는 은근 재미있습니다. 가끔은 배꼽이 빠질 정도로 넉살을 잘 부려서 부담 없는 캐릭터이기도 하지요. 앞으로 더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3. 김주혁 8월 24일

안타까운 소식. 갑작스런 그의 죽음은 내 마음을 너무나도 아프게 했습니다. 함께 시대를 살아왔던 이 하늘 아래 한 명의 사람으로서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네요. 마침 어제 예전 1박 2일을 봤기에 더더욱 안타깝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 김명민 10월 8일

개인적으로 손에 꼽는 연기파 배우. 그의 연기에 대한 열정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박신양 씨와 더불어 최고인 것 같네요. 불멸의 이순신 때부터 팬이었습니다. 베토벤 바이러스 드라마도 정말 좋아했네요.


5. 박진영 1월 13일

이 형은 정말이지 못 말리는 형입니다. 어릴 땐 꽤 싫어하기도 했는데, 나이를 먹어갈수록 멋지다는 생각이 더 듭니다.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정말 멋진 연예인이라 할 수 있겠네요. 


6. 김성주 10월 10일

워낙 말빨이 좋으신 분. 축구 해설위원 할 때 말하는 거 보고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지요. 아이들과 함께 TV에 나왔을 때도 아이들이 귀여워 좋았고.... 활약상 하나만큼은 대단한 분입니다. 


7. 서태지 2월 21일

태지형은 정말 대단했던 분이었는데.... 지금은 그의 팬이라 어디 가서 이야기하지는 않습니다. rock 음악을 워낙 좋아했기에 그의 음반은 모두 가지고 있네요. 음악만큼은 지금도 사랑합니다. 


8. 김민종 3월 23일

동안 비주얼. 멋진 남자. 어릴 때부터 많은 것을 가진 이 연예인이 참 부러웠습니다. 게다가 젠틀함까지 갖춘 멋진 남자지요. 


9. 이윤석 2월 14일

서경석 씨도 72년생인데, 이 둘은 서울대 동기로 함께 데뷔했었죠. 예전 회사 다닐 때 연말 행사 때 오셔서 사회도 봐주시곤 했는데.... ㅎㅎ


10. 이휘재 12월 29일

몇몇 일화를 통해 꽤나 멋진 분이라는 걸 알게 되었네요. 엄청 날라리 스타일에 사고뭉치일 것 같았는데, 마음이 엄청 따뜻한 분이라는 것! 의리 있는 남자라는 것!!! 오랫동안 멋지게 활동해주시길...


더 많은 분들이 있긴 하지만, 제가 그래도 좋아하는 10명의 연예인을 손꼽아봤습니다. 

한 매장에서의 상품소개 사진입니다.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소파가 

순식간에 2층 침대로 바뀌는데요. 

신기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네요. 


기술의 진보는 과연 어디까지 가능할 것인지...


기존에도 소파를 침대로 활용하는 사례는 많았지만, 

이게 2층 침대까지 되는 건 처음 봤네요. 


아이디어도 돋보이고, 

편의성을 따지면 정말 최고인 것 같습니다. 

평소 잘 활용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명절 등의 가족 행사 때 침실이 부족할 때, 

거실 소파가 이렇게 침대로 변신하게 된다면 

정말 그뤠잇!!! 일 것 같네요.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도 활용하기 좋을 것 같고...


뭔가 귀엽기도 하고, 참신하기도 하고... 

재미도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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